[사움크래프트 4] 8. 분별하기, 에센시아 증류 & 단지

[사움크래프트 4] 8. 분별하기, 에센시아 증류 & 단지

본 강좌는 Thaumcraft-1.7.2-4.1.1.14 을 사용합니다

 

제 강좌 평가좀 해줘요. 전에 썼던 것 보다 나은 편인가요?

 

 

오늘은 특히 깁니다.

 

에센시아를 증류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으로 인퓨전을 시도하고,

연금을 좀 더 깔끔히 하거나, 자동화를 하는 등의 일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

 

 

저 맨 윗줄 가운데는 도가니입니다. 4강 참조.

 

그러고 보니 저 마법 돌 조합법을 안 넣었네요. 사우모노미콘 참조해주세요.

 

 

비스 필터입니다. 쓸데없이 비쌈.

 

 

마지막으로, 아케인 증류장치입니다. 전 증류기라 부르죠.

 

 

이런 식으로 연성 화로, 증류기를 차례대로 쌓아주시면 됩니다.

증류기는 1개에서 5개까지 쌓을 수 있으며, 5개 이상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작동 원리를 설명하자면..

 

왜 원유 증류할 때 쓰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요 이거.

 

이런 식으로 연성 화로에서 아이템을 가열해서 분해해 에센시아 현탁액으로 만들어 증류기로 보냅니다.(1번)

그리고 에센시아들은 각각의 무게 차이에 의해서(인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각각의 증류기에 분별이 됩니다.(2번)

 

대충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보시면 됩니다.

 

 

이제 안의 인터페이스를 보겠습니다.

 

일단 1번에는 태울 거리를 놓습니다. 위상이 있다면야 다 태울 수 있습니다.

단, 한 아이템에 5가지 이상의 위상이 들어있다면, 그 아이템은 태울 수 없습니다. 아마 증류기의 수 제한과 관련 있을 듯.

주로 인퓨전이나 복잡한 마법 조합, 연금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분해가 안 되는 편입니다.

 

2번은 뻔한데, 화력을 눈으로 보여줍니다.

 

3번은 연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반 화로에서 쓸 수 있는 거라면 아마 다 될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루멘텀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물체를 태울 수 있습니다.

 

4번은 진행바입니다.

 

 

고글이 있다면 이렇게 증류기 안에 든 위상이 보여지고 한 증류기엔 최대 32의 위상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어떻게 옮기나?

 

바로 유리병을 사용해 옮길 수 있습니다.

초반엔 노가다를 해야지요.

 

 

이렇게 점토와 유리로 만듭니다. 한번에 8개씩 주네요.

일단은 8개 정도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옮겨진 에센시아를 담을 저장장치(라고 해야되나?)인 단지도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좀 만들어 두는 게 편합니다.

 

 

이렇게 증류기를 유리병으로 클릭하면 에센시아가 담깁니다.

여기서 에센시아가 한번에 8씩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유리병의 용량은 8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센시아가 8 이하(예를 들어 4라던가)이면 유리병으론 옮길 수 없습니다.

 

+ 리린님의 제보에 의하면 에센시아를 옮길때 증류기에 직접 단지를 클릭 하면 모든 에센시아가 옮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단지에 클릭하면 단지로 에센시아가 옮겨집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병은 소모되지 않습니다. 그냥 다시 돌려받습니다.

 

 

증류기는 안에 든 위상의 양을 귀찮은지 매우 대충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32가 꽉 찼으면 증류기가 가득 차 있음,

16 이상이면 증류기가 절반 정도 차 있음,

16 이하면 증류기가 거의 비어 있음,

0이면 증류기가 비어 있음

 

이런 식으로 대충 알려줍니다. 마치 전 버전의 엑유같네요.

뭐 우리에겐 발견의 고글이 있으니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유리병으론 매우 깔끔히 연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유리병을 던져 넣으면 됩니다.

 

플럭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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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움크래프트 4] 7. 알루멘텀

[사움크래프트 4] 7. 알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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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강좌는 수정되었습니다 -

 

* 수정된 내용은 파란 색 글씨로 표시됩니다

 

왠지 주 7회 2화씩 연재하는 웹툰 작가같은 느낌

 

 

연료, 바닐라에선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부분입니다. 어차피 석탄이나 용암 빼곤 안 쓰니까요.

근데 기술 모드와 마법 모드로 떡칠된 모드팩에선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기술 모드의 기본이 '연료를 태워서 → 전력을 얻는다' 이니 말입니다.

 

석탄은 뭔 행운 안 바르면 웬만해선 하나 밖에 안 나오고... 시간이 짧아!

용암은 태운 뒤 양동이가 남아 자동화가 힘듭니다.

 

사실 이것보다 좋은 것도 많지만, 이 모드에선 자주 쓰이는 거라 소개합니다.

 

바로 알루멘텀입니다.

 

어디선 알루미늄이라 했던 것 같기도...

 

 

이 연군 뭔 짓을 해도 깔끔히 일직선으로 딱 맞는 일이 없어요.

연구노트가 저렇게 되면 빡칩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만듭니다. 석탄과 이래 저래...

 

알루멘텀은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폭발물로서의 기능입니다.

 

아, TNT 같이 설치 후 격발이 아니라 수류탄 같이 던지면 됩니다.

 

 

이렇게.

 

눈덩이나 계란처럼 던지면 안됩니다. 무거운 건지 사거리가 20~30 블록 내외라 사선으로 던지지 않음 자폭입니다.

 

폭발 반경은 대충 2블록 쯤 되고

데미지는 좀비류가 2방에 죽으니 5하트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폭발력이겠지요?

 

돌도 제대로 못 깹니다. 그것도 두 방은 맞춰야 겨우 하나 박살..

돌의 폭발 저항이 30이니까 이건 그보다 폭발력이 낮다는 말인데...

 

진짜 수류탄으로 쓰기 애매한 성능입니다(...)

 

물론 이건 원래 이러라고 만든 게 아니니...

 

알루멘텀은 원래 연료용입니다. 마법 연료.

 

"~ 연료로 사용될 경우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사우모노미콘 발췌)

 

그래서 직접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화로에 넣고 구우니까 한 개가 32개를 구우니 지속시간은 10*32=320초, 석탄(80)의 4배입니다.

석탄 블록(800), 용암(1000)에는 못 미치지만 그럭저럭 좋습니다.

 

이 때, 만들 때 드는 자원에 대한 계산을 해 봅시다.

알루멘텀 2개를 만드려면 석탄이 위상 추출용 3개, 카탈리스트용 2개, 횃불용 1.5개(횃불 6개)가 필요합니다. (+ 조약돌, 나무)

그런데 이 제작된 알루멘텀 2개는 석탄 8개 효용성을 지니니 1.2배나 이득입니다.

 

간단한 정제로 석탄의 2배 효율이 되는 것이니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일러 돌리기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뭐 나중에 만들어도 되긴 하지만...

 

그건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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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움크래프트 4] 6. 초합금! 사우뮴

[사움크래프트 4] 6. 초합금! 사우뮴

본 강좌는 Thaumcraft-1.7.2-4.1.1.14 을 사용합니다

 

딱히 뭐 쓸 게 없네요.

 

 

생체 금속이라던지... 아다만티움이라던지... 이런 가공의 금속들은 어딜 가나 굴러다니는 편입니다.

물론 사움에도 비슷한 게 존재합니다.

 

바로 사우뮴입니다.

 

순수한 마법을 주입한 금속이라네요.

 

 

이건 참고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위상이 어떻게 하든 서로 반대되는 상황이니..

 

 

철에 순수한 마법 위상을 불어넣어 제작했고,

그 때문에 강력한 마법 친화력과 강도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내구도가 철(250)보다 150 높은 400이고, 인챈트가 더 잘 먹는다고합니다.

 

사실 마인크래프트에서 인챈트는 좋은 인챈트가 뜨기 쉬운 재질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금 > 나무 > 돌 > 철, 다이아몬드 쯤 됩니다.

 

사우뮴은 기본적으로 금과 비슷한 인챈트가 뜨는 편입니다.

뭐 체감이 잘 되는 편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역시 일반 금속처럼 도구류나 갑옷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더 높은 건 아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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