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움크래프트 4] 5. 아케인 작업대 가이드 & 발견의 고글

[사움크래프트 4] 5. 아케인 작업대 가이드 & 발견의 고글

본 강좌는 Thaumcraft-1.7.2-4.1.1.14 을 사용합니다

 

로페카 들어가고 싶어라

뭔가 난이도가 이상한 서버같은데

재밌어보이네요.

 

 

사움크래프트에서 노드는 이래저래 쓰이는 일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완드 충전에 쓰이고, 또 부숴서 에센스(...)를 얻을 수도 있고

정화 작업에도 쓰입니다.

 

근데 문제는

 

찾기 어렵습니다.

 

육안으로는 반투명한데다 사우모미터로는 윤곽만 대충 보이고 시야도 좁아터졌습니다.

굉장히 불편하지 않습니까?

 

 

사실 연구 노트는 뽑을 때마다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을 올려도 별 쓸모가 없을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허전하니까요.

 

 

사우모노미콘에 수록된 발견의 고글의 조합법입니다.

위에는 '아케인 작업대'라고 적혀있네요.

 

아케인 작업대란?

 

아케인 작업대는 완드에 저장된 비스를 이용한 조합을 할 수 있는 작업대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마법력을 아이템에 주입해 조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후에 서술할 인퓨전 크래프팅의 하위 호환쯤 됩니다.

 

먼저 1번째 칸에 위의 조합법대로 아이템을 놓아줍니다.

그러면 주변의 6칸에 필요한 비스의 양과 종류가 반투명히 표시됩니다.

 

2번째 칸에는 비스를 보관하는 완드가 필요합니다.

이 때, 완드의 종류에 따라서 비스 소모량이 달라집니다.

 

지금 쓰는 1티어 완드인 목재 아이언 완드는 비스 소모량이 110%기 때문에

3*1.1=3.3씩 비스가 소모됩니다.

 

물론 나중에 좀 더 좋은 완드를 맞추면 더 적은 비스로 조합을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비스와 아이템이 전부 갖추어졌다면 3번째 칸에 완성품이 표시되니 이제 꺼내가면 됩니다.

 

발견의 고글이란?

 

발견의 고글은 주변의 노드를 좀 더 선명히 보여주고,

다른 장비들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그냥 사움크래프트 유저들의 필수품입니다.

없으면 연금할때 빡칠겁니다.

 

 

확실히 육안으로보다 더 선명하게 오라 노드의 윤곽이 드러나네요.

또한 노드에 들어있는 위상의 종류와 양도 자세히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고글 자체에는 물체를 스캔하는 기능은 없으니 여전히 사우모미터는 들고 다녀야 합니다.

 

 

또한 멀리 떨어진 노드라도 벽을 뚫고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

더 빠르게 노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편해요.

 

 

마지막으로 연금 같은 걸 할 때, 안에 들어있는 위상을 표시해줍니다.

사실 이게 제일 핵심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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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움크래프트 4] 4. 연금술 가이드 & 나이터

[사움크래프트 4] 4. 연금술 가이드 & 나이터

본 강좌는 Thaumcraft-1.7.2-4.1.1.14 을 사용합니다

 

꾸물꾸물

 

눈 아프다

 

 

사실 사움크래프트란 모드에 연금술은 큰 파트를 차지하는 편은 아닙니다.

대신 자잘한 부분을 많이 차지하지요.

 

간단히 하자면, 중요하단겁니다.

 

연금술을 시작하려면 가마솥이 필요합니다.

정확히는 재료에 쓰입니다.

 

 

무슨 말인지 그림으론 잘 모르겠지요?

 

 

그냥 땅에 가마솥을 두고 완드로 클릭하란 소리입니다.

이 때 완드의 비스 소모는 없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록은 도가니라고 합니다.

연금술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됩니다.

 

연금술을 해보자

 

연금술은 에센시아, 도가니, 카탈리스트로 이루어집니다.

준비된 재료들로 완성품을 만드는 것을 연금한다 라고 합니다.

 

용어들은 차차 알아봅시다.

 

 

일단, 도가니에 양동이로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도가니 밑에 불이나 용암을 놓습니다.

이때 불을 놓는다면 지옥석 위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근처가 나무라면 불에 탑니다(...)

불조심.

 

쨌든 불까지 놓았다면 도가니가 끓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 연금술을 할 준비는 끝났습니다.

 

나이터 만들기

 

 

일단 나이터가 가장 만들기 쉬운 축에 속하고,

쓸 데도 있기 때문에 나이터를 만듬으로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일단 연금술을 하려면 필요한 위상과 카탈리스트가 있어야 합니다.

 

카탈리스트란?

 

카탈리스트는 위 나이터 연금에선 발광석에 해당합니다.

즉, 투입하여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끓는 도가니에 아이템을 던져 넣음으로서 아이템을 위상으로 녹여 낼 수 있습니다.

 

나이터 연금엔 Ignis, Lux, Potentia 가 각각 3씩 필요하므로

횃불(Lux 1) 6개 + 석탄(Ignis 2, Potentia 2) 3개로 나이터 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계산을 잘 해서 연금하는 이유는

남은 위상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테인트가 생기기도 하고,

재료도 낭비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위상은 도가니에 오래 있을 경우 천천히 분해됩니다.

복합 위상은 태초의 위상으로.. 태초의 위상은 시간이 지나면 날아갑니다.

 

만약 남은 위상이 있는데 이를 처리하고 싶을 경우엔 앉아서 완드로 도가니를 클릭하면 남은 위상이 전부 하늘로 날아갑니다.

 

반대로 위상이 도가니에 100 이상 들어있을 경우, 도가니가 넘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도가니를 중심으로 다량의 테인트 점액이 생성됩니다.

테인트 점액은 일정 두께 이상에선 절대 없앨 수 없고, 아무리 얇아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얇게 퍼질때까지 놔둔 후 블록을 놓아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연금을 할 때는 먼저 에센시아를 녹여놓은 뒤에 카탈리스트를 넣어야 합니다.

카탈리스트를 먼저 넣으면 카탈리스트 취급이 되지 않고 에센시아로 녹아버립니다.

 

 

완성된 니터는 땅에 횃불처럼 놓을 수 있습니다.

그냥 예쁘고 비싼 횃불 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예쁘고 운치 있어 집을 꾸미는 데엔 그만입니다.

 

 

자체적으로 마법에너지를 끌어와 타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꺼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생시키는 열이 너무 작아 지속적인 열 공급을 필요로 하는 곳에만 쓰입니다.

 

따라서 도가니 밑에 놓아두면 주변을 태워먹는 일 없이 연금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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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움크래프트 4] 3. 연구 포인트가 모자랄 때, 분석 테이블

[사움크래프트 4] 3. 연구 포인트가 모자랄 때, 분석 테이블

본 강좌는 Thaumcraft-1.7.2-4.1.1.14 을 사용합니다

 

누가 같이 강좌 좀 써 줬으면 좋겠다

 

 

 

사실 연구란 게 전 버전과 달리 연구포인트도 2배, 연구 노트의 크기에 따라 3배 4배까지도 처묵하게 되었기 때문에,

연구 포인트는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이런 것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것이 바로 분석 테이블입니다.

 

 

이렇게 만듭니다. 사움크래프트는 고질적으로 금과 그레이트우드를 사랑합니다.

다른 블록들을 봐도 알 수 있죠.

 

 

생긴 모양새. 그냥 그럭저럭 하게 생겼습니다.

전 미적 감각이 떨어져서 뭐라 평가는 못하겠네요.

 

 

분석 테이블이 하는 일

 

분석 테이블은 기본적으로 물체를 쪼갭니다.

물체를 복합 위상으로 쪼개고, 복합 위상이 태초의 위상까지 쪼갠 후

그 태초의 위상들 중 한 개를 제공합니다.

 

가끔 가다 포함된 아이템에 포함된 위상이 너무 적다 싶으면 그냥 한번 더 분해를 시전하기도 합니다.

 

사진상의 작업대가 있는 쪽에 쪼갤 물체를 넣으면 됩니다.

위상이 있다면 어떤 물체든지 쪼갭니다. 심지어 기반암도 꺼내와서 돌려보면 쪼갭니다.

옆의 진행바가 다 내려가면 분석이 완료되고, 해당 아이템을 없앱니다.

 

아이템을 한 큐에 먹기 때문에 다이아를 돌린다거나 하는 정신 나간 짓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진의 Aer 칸을 클릭하면 획득한 연구 포인트를 취득 가능하며,

연구 포인트가 겹칠리가 만무하니 저걸 먹어주기 전까지 작업을 중단합니다.

 

사실 인더스트리얼크래프트의 재활용기였나?

그 스크랩 만드는 그거랑 비슷한 일을 한다 볼 수 있겠습니다.

 

기능상 주는 양이 적다 보니 자주 쓰진 않겠지만 그래도 알아 두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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