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움크래프트 4] 34. 골렘 코어들

마법계열/사움크래프트 4 2014. 11. 16. 22:34

[사움크래프트 4] 34. 골렘 코어들

본 강좌는 Thaumcraft-1.7.10-4.2.1.4 을 사용합니다

 

공지는 몇 분이나 보셨을런지...

 

과제랑 할게 많아서 좀 전부터 RMS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번 편에 기술되는 업그레이드는 각 코어에 적용되는 특수한 기능만 기술됩니다.

 

예) 벌목코어 + 어스업그레이드 = 힘 강화 X 

 수확코어 + 오더업그레이드 = 씨앗 파종 O

 

* 이번 편의 골렘은 표준적 스테이터스를 가진 수지 골렘으로 통일합니다

 

 

 

골렘 탭 옆에는 많은 코어 종류가 있습니다.

 

몇 개의 핵심 연구를 제외하면 전부 2차 연구라 포인트만 충분하다면 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옛날엔 이게 전부 1차 연구였던 것 같은데...

 

 

골렘 코어들

 

1차 표식 & 2차 표식

 

 

골렘 코어는 '표식'을 기반으로 작동됩니다.

 

 

이 표식은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임의로 1차 표식과 2차 표식으로 호칭하겠습니다.

 

골렘이 제일 처음 소환되어 지정된 철 상자의 윗면에 보이는 것이 1차 표식,

 

골레멘서의 종으로 지정한 금 상자 옆면에 보이는 것이 2차 표식입니다.

 

 

1차 표식은 골렘을 종으로 아이템화했을 때 기록되지 않지만,

 

2차 표식은 골렘을 종으로 아이템화했을 때 기록되어 다른 곳에 설치했을 때 똑같은 곳에 표식이 지정됩니다.

 

 

아이템 필터

 

 

위 사진은 수지 골렘의 아이템 필터 칸입니다. 칸의 색은 골렘의 베이스 색에 따라 다릅니다.

 

파이어 업그레이드로 슬롯의 수가 늘어난 상태이고, 기본적으로 6개의 칸을 지원합니다.

 

엔트로피 업그레이드로 NBT 데이터, 오어 딕셔너리, 데미지값 등을 활성화/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골렘 코어들

 

 

골렘 코어 : 줍기가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에 연결된 인벤토리에 주변의 아이템을 주워담습니다.

 

주워담을 아이템은 골렘의 인터페이스에서 필터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별다른 생김새 특징은 없습니다.

 

골렘 코어의 모양으로 코어의 기능을 대충 짐작이 가능합니다.

 

 

 

골렘 코어 : 비우기가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에 연결된 인벤토리에서 2차 표식에 연결된 인벤토리나 맨 바닥으로 아이템을 옮깁니다.

 

즉, 이름대로 1차 표식에 연결된 인벤을 비워버립니다.

 

 

이를 응용해서 버퍼가 없는 지옥 화로라던가에 받침쇠와 조합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아니면 과적 아이템을 용암에 던진다던가...

 

 

 

골렘 코어 : 채우기가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에 연결된 인벤토리로 2차 표식에 연결된 아이템을 집어넣습니다.

 

비우기 코어와 정 반대 역할을 한다 볼 수 있지만, 기능이 미묘하게 틀립니다.

 

 

만약 골렘에 필터가 설정되었다면 필터에 있는 것만 가지고 옵니다.

 

 

Precise Amount에서는 필터에 지정된 갯수대로 아이템을 넣습니다.

 

이건 일종의 레귤레이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고난도 자동화인 센트 패널링 자동공정도 가능할겁니다.

 

Any Amount 에서는 인벤토리에 공간이 있으면 닥치는대로 우겨넣습니다.

 

 

 

골렘 코어 : 보호가 장착된 골렘은 주변의 공격적 몹을 때려죽입니다.

 

당연하게도 공격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아마 골렘의 힘과 공격력에 영향을 받고,

 

오더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공격 대상을 지정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크리퍼를 제거할 수 있는데, 한대 때리고 튀는 전법을 구사합니다.

 

 

 

골렘 코어 : 액체 채우기가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이 지정된 액체 소스 블록이나 탱크에서 2차 표식이 지정된 탱크로 액체를 옮깁니다.

 

이때, 물 같이 무한 리젠되지 않는 용암 소스 블록 등은 사라집니다.

 

 

커다란 양동이를 하나 들고 있습니다.

 

코어가 모드 호환이 잘 되어있고, 힘이 센 골렘을 사용하면 수송량이 크기 때문에 쓸 만 합니다.

 

 

 

골렘 코어 : 연금술이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이 지정된 연성 화로에서 2차 표식이 지정된 에센시아 단지 등으로 에센시아를 운반합니다.

 

표식이 지정된 단지와 붙은 모든 단지에 에센시아를 운반하니 모든 에센시아 단지에 일일이 표식을 지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팔을 저렇게 모으고 있는 이유는 모델링상 문제입니다.

 

에센시아를 담으면 단지를 들고 다닙니다.

 

 

사실 이건 사움 3때는 유리병을 든 골렘이었는데,

 

애드온인 팅커러에서 단지를 든 골렘을 추가했던 게 시초입니다.

 

 

골렘 코어 : 수확이 지정된 골렘은 주변 농작물을 수확합니다.

 

물론 시야가 닿는 한도 내에서만 작업합니다.

 

대충 9*9는 커버 가능하니 상관 없을지도?

 

 

이 코어는 힘에 딱히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밀짚 골렘 사용을 추천합니다.

 

 

오더 업그레이드를 적용하면 수확된 것중 씨앗을 자동으로 심습니다.

 

 

 

골렘 코어 : 벌목이 장착된 골렘은 주변 원목을 벌목합니다.

 

힘 스텟이 높을수록 빠르게 벌목합니다.

 

 

제작에 흐름의 도끼가 들어가기 때문에 위에서부터 나무를 캐버립니다.

 

나츄라 레드 우드도 캐는 게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상 한계인지 플레이어가 놓은 원목도 캐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골렘 코어 : 낚시가 장착된 골렘은 낚시를 합니다.

 

근처엔 깊이 2 이상의 물 웅덩이가 필요하며, 낚시한 물고기를 저장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에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한번에 여러 찌를 던지고,

 

파이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면 낚은 물고기를 굽습니다.

 

오더 업그레이드는 물고기를, 엔트로피 업그레이드는 그 이외의 것을 낚을 확률을 높여줍니다.

 

 

 

골렘 코어 : 사용이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이 지정된 인벤토리에서 아이템을 꺼내 2차 표식이 지정된 바닥이나 블록에 사용합니다.

 

운반 한계가 클수록 한번에 많이 들고 와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뼛가루를 묘목에 뿌리는 것이나 묘목을 자동으로 심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조작해서 블록에 쓸 지 빈 공간에 쓸 지,

 

오른쪽 클릭을 할 지 왼쪽 클릭을 할 지,

 

앉은 채로 쓸 지 선 채로 쓸 지 설정합니다.

 

 

 

골렘 코어 : 도살이 장착된 골렘은 주변 동물을 도살합니다.

 

주변 동물이 2마리 남을 때까지 도살합니다.

 

역시 공격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근데 이게 도살 대상이 '수동적 몹'인건지 주민도 때려 죽입니다.

 

 

 

마지막으로 골렘 코어 : 분류가 장착된 골렘은 1차 표식이 지정된 인벤토리에서 2차 표식이 지정된 인벤토리로 아이템을 옮깁니다.

 

이때 2차 인벤에 있는 아이템만 1차 인벤에서 옮깁니다.

 

 

일종의 필터 파이프 기능을 합니다.

 

다수의 채우기 코어 골렘으로 대체는 가능합니다만...

 

물론 이건 아이템이 하나 이상 남아있어야 분류가 되니 채우기 코어의 메리트도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적자면, 시험기간이 더 잘 써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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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믹 팅커러] 3. 트랜스벡터 전이장치

[사우믹 팅커러] 3. 트랜스벡터 전이장치

본 강좌는 ThaumicTinkerer-2.5-1.7.10-158 을 사용합니다

 

오랜만에 강좌를 쓰니 쓰기 귀찮습니다.

 

현재 서버 근황은 쓰기 귀찮아 미뤘는데, 조만간 써드리지요.

 

꿈틀꿈틀

 

원래는 이 앞에 트랜스벡터 접속장치가 있지만, 그게 지금 작동이 안되서 이것 먼저 씁니다

 

 

트랜스백터 전이장치의 조합법. 나머지 재료들의 조합법은 알아서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전부 아케인 조합이라 난이도가 낮습니다.

 

 

이름에 벡터가 들어가지만 누구와는 절대 관계가 없을겁니다. 아마도.

 

 

이건 트랜스벡터 연결기라는 건데, 일종의 렌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합니다.

 

그러니까 트랜스벡터라는 접두사가 붙은 기기들을 쓰는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트랜스벡터 전이장치 블록의 모습. 잘 안 보이시겠지만,

 

왼쪽 하단의 면 둘레의 테두리가 회전합니다.

 

저 면을 작용면이라 부릅시다.

 

 

먼저 사용하고 싶은 전이장치를 연결기로 클릭합니다.

 

 

그 후에 연결하고 싶은 블록에 클릭을 해줍니다.

 

이때 이 블록은 트랜스벡터 전이장치로부터 16칸 이내에 있어야 합니다.

 

사실 블록이라기보단 위치를 연결하는거지만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트랜스벡터 전이장치에 레드스톤 신호를 주면 작용면 앞의 블록과 설정한 블록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순간이동장치 혹은 16칸 범위 피스톤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응용하면 무소음 자동문 아님 10*10 이상의 자동문 같은 것도 제작 가능하겠죠.

 

 

또한 두 엔티티(몹, 아이템, 플레이어)의 자리를 바꾸는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6블록이란 제한이 있긴 하지만 엘리베이터나 비슷한 용도로 쓸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 깊은 사용례는 바로 노드를 옮기는 것.

 

노드도 타일 엔티티 = 블록이기 때문에 전이장치로 노드 손상 없이 노드를 옮길 수 있습니다.

 

물론 차원간 전송은 불가능하지만 노드 손상 없이 노드를 옮길 수 있다 자체가 큰 메리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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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 마지카 2] 1. 새로운 길로... 아케인 컴펜디움

[아르스 마지카 2] 1. 새로운 길로... 아케인 컴펜디움

본 강좌는 1.7.10_AM2_1.4.0.005 을 사용합니다

 

나는 쓴다 강좌를

 

 

마법모드는 원래 사움크래프트와 아르스 마지카가 주류였으나,

 

이후 선혈의 마술과 보타니아 등등이 들어와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르스 마지카는 여전히 재미있고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마법 모드입니다- 할 게 많은 모드입니다.

 

 

아르스 마지카 2는 이번 1.7 업데이트 이후 사움크래프트 4와 같이 큰 격변이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것은 찬찬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이렇게 생긴 웅덩이를 찾아야 합니다.

 

웅덩이에 담긴 액체의 이름은 '액체 에테리움(Liquid Etherium)'입니다.

 

이 에테리움은 전 버전의 에센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에테리움 웅덩이 주변에 아이템 프레임을 놓아줍시다.

 

꼭 위처럼 꾸밀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템 프레임 내에 책을 놓아주면 신비로운 룬 문자가 떠오르더니

 

책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엔 오색빛과 함께 책이 아케인 컴펜디움으로 바뀝니다.

 

 

아케인 컴펜디움은 사움크래프트의 사우모노미콘처럼 양산형 마도서이자 인게임 가이드북입니다.

 

 

사우모노미콘보다 훨씬 두껍네요...

 

마치 법전같습니다...

 

 

이제 이 아케인 컴펜디움을 프레임에서 빼 손에 들어보면...!

 

 

'당신은 마도학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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